우리나라 에서는 고구려 시대의 무덤과 벽화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을 발견할수 있고 백제가 일본에 차를 전래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차가 대중화 되었던 신라의 뒤를 이은 고려에서는 차 문화의 정점을 이루었는데, 고려청자는 차를 마시는 다구의 형태로 발전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러 차와 밀접한 불교를 억압하며 차 문화는 쇠퇴기를 맞았지만 한재 이목 선생, 다산 정약용, 초의 선사 등과 같은 인물들이 차에 대한 기록을 남기며 차문화의 맥을 이었습니다.
최근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 보다는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저는 커피보다는 차를 즐겨 마십니다만, 찻집보다는 커피 전문점이 더 많이 들어서는 추세입니다. 영국에서는 차와 커피 중 일상의 삶과 건강에 좋은 음료를 비교 분석했는데 무승부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차는 즐기는 법도 각기 다르게 발전 했는데 영국의 홍차는 우유와 과일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하고 블렌딩 하며 발전했고, 미국에서는 특정한 상표를 단 제품의 개발을 통해 대중화 시키는 계기를 맞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녹차와 함께 홍차를 소비하는 양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건강식품으로서 차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특히 암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차의 기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는 정신적 이완효과와 혈압강화 학습능력 향상 등 건강에도 좋은 차를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차는 향기보다는 목넘김이 부드러움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많이 마셔도 위에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차는 첫째가 부드러움이고 둘째가 향기라 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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