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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재배3

수박 시설재배 염류 장해 해결방법 요즘은 사시사철 수박을 먹을수 있는게 시설재배 덕분입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염류가 쌓인 시설재배지에서 수박품질은 높이고 염류장해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킬레이트제(DTPA) - 비료 병행 처방기술 입니다. 킬레이트제는 염류를 작물이 이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 작물의 양분 흡수율을 높이기에 토양 염류가 줄어들고 킬레이트제 자체에 있는 탄소와 진소 성분이 특정 미생물 활성을 높여 작물이 잘 생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2020년 기준 수박 시설재배지에 쌓인 염류 수준은 적정 기준의 2배에 달하고 이로 인해 토양 건강성이 나빠져 수박 품질이 저화되고 수확량도 15~20% 줄었습니다. 최근 개발된 칼레이트제-비료 병행 처방기술은 염류가 쌓인 토양에 킬레이트제와 비료를 정해진 비율에 맞춰 함께 사용하.. 2023. 3. 15.
수박 수직재배 장치, 노동 강도 절반줄고 생산량 2배 증가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이고 수확량은 2배로 늘리는 ‘수박 수직재배장치’가 개발됐습니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땅바닥에서 키우는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 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을뿐 아니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2~3배 높일 수 있습니다. 설치와 철거가 쉽고 고정식과 이동식 시설하우스(온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간이 접이식 수박 받침대를 이용한 형태입니다. 수박 수직재배장치는 시설하우스 지붕 파이프에 그물망을 설치해 바닥으로 내린 후 과실이 달리는 줄기를 플라스틱 집게로 그물망에 수직으로 고정하고, 그다음 수박이 주먹만 하게 자라면 수박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올려주면 됩니다. 수박받침대는 높이 70~100cm, 길이 1.5~2m의 접이식 형태의 다리와 수박을 올려놓을 수 있는 원형 모양의 판으.. 2021. 6. 10.
품질 좋은 수박 재배... 수박 대목 요령 및 주의할 점 여름철 대표 열매채소 수박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박뿌리 역할을 하는 접목 시 접수를 붙이는 쪽의 나무(바탕나무) 즉, 대목 선택 요령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박의 병해출 피해를 줄이고 품질을 높이고자 수박 자체를 그냥 키우기보다 대부분 박이나 호박에 접을 붙여 생산합니다. 이때 바탕나무가 되는 박과 호박의 특징을 알면 수박을 더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박을 대목으로 쓰면 수박이 잘 자라서 품질 좋은 수박을 생산할 수 있지만 토양 관리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합니다. 박에 수박을 접붙여 재배하면 접목하지 않은 것 보다 뿌리가 잘 자라 비료를 적당히 흡수해 수박이 균형 있게 자랍니다. 또 열매가 안정적으로 달리고 과육 내부에 섬유질 발생이 적으며 당도도 높아지지만 이어짓기로 토.. 2021.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