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4 가을속에서 만난 봄 부산 금정산에 가을을 만나러 갔다가 길잃고 헤매는 봄을 뜻밖에 만날줄이야?... 부산은 서울보다 따뜻해서일까? 포근한 곳에 진달래? 철죽?이 잎을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에 붉은 꽂이 피어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이더라는... 철지난? 철이른? 뜻밖의 꽃을 만나 횡재한 기분으로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무박산행이었다는... 2024. 11. 10. 빛이 준 실루엣, 태안 바라길 1코스 해안 주말엔 산!! 실천하고 있는 더블류케이입니다. 지난 주말엔,산이 아닌,태안 바라길 1코스신두리 해변까지 걷고 왔습니다. 약 12km정도인데,다양한 길이 이어지는 코스로 넘나 아름답고 이쁜 길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길을 보여드릴게요. 해안 사구 억새군락지이며앞으로는 바다가 펼쳐져 있는그 길을 만났을때는"아이 이뻐라..." 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길입니다. 오랜 시간 모래가 쌓여 만들어낸언덕을 해안사구를 만났을때는세월의 흔적이 느껴졌고,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은자연적인 아름다움을 넘을 수 없음을또 느꼈던 길이었습니다. 해안사구와해변길과바다와 억새가 빚어낸아름다운 이 길.... 을 신두리해변 이라 불립니다. 학암포해수욕장 바닷물 위.. 2024. 11. 8. 2월 17일 겨울 아침 풍경 AM 07:10분경 입춘 지나고 내일 모레면 우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 비슷한 시간 점점 밝아짐이 느껴집니다. 아침 7시 10분 전후,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두었던 시간이 이제는 점점 밝아져 운전하기에 수월합니다. 광명대교? 위에서 신호대기하다 오늘 이시간을 기록하기 위해 찰칵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자동차 옆 창문을 통해 찍은 사진인데, 동쪽 하늘입니다. 필름으로 인한 보라톤의 컬러가 덧 씌워져 더 이쁩니다. 이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자동차 앞 유리를 통해 촬영한 모습입니다. 왼쪽이 동쪽이고, 오른쪽 부분이 남쪽인데, 동쪽 붉은 빛 번짐이 느껴지시나요? 빛은 천천히 그라데이션처럼 번져 밝은 아침을 선사해줍니다. 모두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채우길... 2022. 2. 17. 유기농 석류 (여수 석류농장) 2021. 11. 19. 비염 잡는 수제 목련차 유기농 목련차 유기농 목련 신이로 만든 목련차 : 아사이몰 햇 신이화를 찌고 숙성시키고 덖어 맛과 향이 더 좋은 신이 목련차 smartstore.naver.com 2021. 11. 3. 겨울 아침 동쪽하늘 07시 전후 시간 낮의 길이가 짧아진 겨울 아침 동쪽 하늘의 풍경. 태양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음이 보여지는 아침. 어둠 덕분에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볼 수 있어 좋다. 어둡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좋지 않아 운전하기에는 불편하지만, 웅장한 풍경을 보여주므로 그 불편을 상쇄 시켜 준다. 2021. 1. 7. 꽃 집 가족들 한 낯 꽃집 앞을 지나다 그 가족들을 시간속에 가둬 보았습니다. 꽃은 역시 이쁩니다. 햇 빛을 받아 반사시키는 색감도 이쁘고...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입니다. 2020. 5. 29. 노랑과 초록의 조화 봄 산에 갔다가 만난 노랑이! 참 단순하게 노랑과 초록으로 이뤄진 이 야생화 정갈한게 제 스타일입니다. 역시 답답하게 이름을 모릅니다. 누군가 내게 이 아이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2020. 5. 23. 돌 틈에 피어난 이쁜 야생화 짐 근처 둘레길 있는 산에 갔다가 만난 야생화! 돌 틈 사이에 여리게 피어 있는 꽃인데, 꽃이름을 모릅니다. 혹시 제비꽃일까요? 이렇게 이름을 모르니 답답합니다. 가끔 누군가를 지칭할때 이름이 떠오르지 않을때 답답한 것처럼, 꼭 그 만큼 답답합니다. 너는 이름이 뭐니? 2020. 5. 23. 자세히 보니 참 이쁜 광대나물 꽃 놀이터 귀퉁이에 피어 군락을 이루고 피어있는 꽃! 광대나물 꽃! 그다지 이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찍어놓고 유심히 살펴보니 특이하면서 우아하게 아름다운 꽃 꽃 잎이 참 특이합니다. 이 아이는 두 해 살이 풀인데, 4월에서 5월 사이에 꽃이 피고 나물로도 해 먹기도 합니다. 내년 4월이면 그 놀이터에 또 찾아올 이아이 기억해 두고, 다시 찾아봐야겠습니다. 2020. 5. 23. 파프리카와 고추파프리카 등 이쁜 색깔 채소와 과일 일반 파프리카 보다 단맛이 더해서 좋다. 속에 씨도 없고! 잘~ 익은 토마토! 올 참외는 생각보다 당도가 높아 5월 초순부터 열심히 사먹고 있다는. 속은 파서 남편을 위해 한 곳에 수집해 놓고! 2020. 5. 17. 늦은밤에 마셔도 좋을 구수한 감잎차 비타민C 풍부하여 늦은밤 차가 생각날때 마셔도 좋을... 카페인이 없어, 언제 마셔도 좋은 건강차! 따뜻한 차는 몸과 마음까지 쉼표를 준다. 2020. 5. 1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