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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 원예

도시농부 텃밭 초보자에게 좋은 정보

by 더블류에이 2021.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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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작물 가격이 불안정해지고 최근 대파가 금파가 되면서 집에서 대파키우기 열풍도 불었죠.  집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는 텃밭 재배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요즘입니다.

 

봄을 맞아 농촌진흥청에서는 텃밭 초보자에게 좋은 실내외 텃밭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합니다. 

 

 

 

텃밭 재배 / 출처> 농촌진흥청

 

 

장소에 맞춰 작물선택

 

텃밭은 집을 기준으로 실외와 실내 텃밭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실외 텃밭은 옥상이나 화단 등 남는 공간을 활용해 가꾸는 텃밭과 공영, 민영 도시 농업농장에서 분양받는 텃밭등이 있습니다.  저희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어렸을때 주말농장 텃밭을 가꾼적이 있었습니다. 

 

실내 텃밭은 주거 공간 안에서 가꾸는 베란다 텃밭이 대표적이고요.  실외 텃밭은 온도 바람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작물 종류에 따라 심는 시기를 달리해야 합니다.

 

 

상추

 

 

중부지방을 기준

4월 중순 : 상추, 쑥갓, 근대, 케일 등 잎채소와 미나리 부추 등

4월 하순 : 강낭콩, 비트, 토마토, 오이 등

5월 상순 : 가지, 고추, 고구마를 심는것을 권합니다.

 

 

부추

 

실내 텃밭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실외보다 햇빛이 부족하기에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이른 봄부터 작물을 재배할수 있습니다.

 

 

 

씨앗보다는 모종을

텃밭은 처음 가꾸는 초보자는 종자보다 모종을 구매해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의 경우 아주심기 약 1~2달전부터 파종, 솎음작업 등 모 기르기를 하는 여려움이 있으므로 건강한 모종을 구매해 이용하는 것이 수월합니다.

 

모종은 봄과 가을에 구매할 수 있는데 모종을 살 때는 잎이 깨끗하고 생기가 있고 흰색 뿌리가 부서시지 않을 정도 잘 감싸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관리가 안돼 많이 시들거나 뿌리 부분 흙이 바짝 마른 모종 등은 패해야 합니다.

 

 

 

 

 

쑥갓

 

아주심기 후 물과 거름 관리

실내외 텃밭에 아주심기를 할 때 흙은 모종의 뿌리 위쪽 표면이 살짝 보일정도로 덮어주어야 하고 이후 뿌리가 충분히 젖을 정도로 물을 충분히 줍니다.  물주는 간격이나 양은 작물이 자라는 상태나 날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보통 모종을 심은 뒤 뿌리가 충분히 내릴때까지는 2~3일에 1번, 부리가 충분히 내린뒤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흠뻑 주면 됩니다.

 

또 작물이 자라면서 밑거름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하기에 아주심기 한 달 뒤부터 한 달 정도 간격을 두고 웃거름을 2~3회 정도 주면 잘 자랍니다.   웃거름을 재배하는 작물의 작물룡 비료 또는 웃거름용 비료를 시중에서 구매해 사용합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고농도의 비료가 작물에 직접 닿으면 해를 입기에 약 15cm 떨어진 곳에 줘야 합니다.

 

이상 도시농부 텃밭 초보자에게 좋은 정보였습니다.

 

실내 텃밭 가꾸기에 더 자세한 정보는 초보자를 위한 책자 "도시 농업 농자재 정보" 와 "베란다 텃밭 가꾸기"를 참고하면 좋습니다.

 

 

농업과학도서관 에서 원문 보기 및 내려받기 가능합니다.

 

 

농업과학도서관

 

lib.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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