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색산수국1 칙칙한 장마철 어여쁜 산수국 칙칙한 장마철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변은 온통 회색빛이여서 뭔가 울긋불긋한 색깔이 눈에 띄기라도 하면 자꾸 시선이 머물게 됩니다. 지난 6월경에 강릉 갔다가 찍어온 수국을 보면서 랜선 바닥에 전시 해봅니다. 오랜 장마로 날도 칙칙한데, 어여쁜 수국으로 눈 정화 시켜요! 산수국 Mountain hydrangea 산수국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흔히 자라고 꽃은 6~7월에 백색과 자주색, 청색 등 여러 색깔로 피어납니다. 꽃 색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합니다. 이도 신기합니다. 청색이 참 신비스럽다가도 녹색의 잎과 어울림이 뭔가 갸웃하게 하고... 암튼 묘하게시리 어여쁩니다. 어떤 토양에서는 어떤색이 피는지도 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 꽃이 지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헌데, 자세히 보니 .. 2020.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