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토시스' 젖소질병 새로운 치료법 개발
케토시스는 주로 분만 초기 젖소의 혈액 내 케톤체가 증가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영양대사성 질병으로 젖소의 주요 질병 중 하나인 ‘케토시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농촌진흥청은 밝혔습니다. 젖소가 이 병에 걸리면 식욕감퇴, 체중 또는 유량 감소 증세가 나타날 뿐 아니라 자궁염, 번식장애, 도태 위험이 높아져 농가입장에서는 경제적 손실을 커 피해액은 마리당 약 20∼90만원으로 추정됩니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지만, 치료 효과가 확실하지 않거나 부작용이 나타나 새로운 치료법 개발 필요성이 높았고, 이에 새로운 치료 방법은 카르니틴, 비타민 비(B), 비타민 이(E), 셀레늄, 글리세린을 1일 1회 4일간 투여하여 간 기능을 개선시키고, 대사를 활성화하..
202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