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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TEA

국내 재배 석류꽃과 석류 효능 (석류즙 추천)

by 더블류에이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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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하면 대부분 수입산이 주류를 이룹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흥과 여수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수 묘도농원의 석류꽃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석류나무는 석류나뭇과에 속하고 학명은 Punica granatum이고 영명은 Pomegranate(tree)로 유럽 동남부, 중국, 히말라야에 걸쳐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석류꽃

 

여수 묘도농원의 석류는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는 거의 여물어가는 시즌에 태풍과 병해충으로 다 떨어지고 상품성 있는 석류 수확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올 해도 석류꽃은 이렇게 활짝 피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재배를 합니다. 그래서 농장에 잡초와 벌레가 정말 많아 잡초를 뽑을때도 망을 쓰고 해야 할 정도입니다.

 

한 여름에는 모기떼가 극성이여서 석류농장에서 일을 하려면 무더운 날씨에도 긴소매옷과 긴 바지 옷을 입고 중무장하고 일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렇게 농사짓는 일이 힘들긴 하지만, 우리 몸으로 넣을 과실이니 그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겠지요.

 

 

 

 

 

더운 6월임에도 이렇게 중무장 하고 농장땅을 일굽니다. 농장 앞으로 펼쳐진 여수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해풍맞고 자라는 석류는 단석류와 신석류 두 가지지 품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신석류는 말 그대로 신맛이 강해 효소를 담궈 먹기에 좋고 단석류는 신맛이 거의 없이 단맛이 많이 풍겨 생 과실 그 자체로 먹기에 아주 좋은 석류인데, 에스트로겐은 신석류에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석류는 껍질과 씨까지 함께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석류

 

 

석류가 꽃이 피고 늦여름 가을에는 이렇게 튼실하고 탐스럽게 석류가 커가고 익어갑니다.  석류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 열린 석류가 수확할때까지 병해충이나 태풍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이렇게 튼실하게 키운 것들이 병해충이나 태풍 또는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한 순간에 우수수 떨어져버립니다.

 

 

 

 

 

 

병해충도 이기고 태풍이 피해가면 못생겼지만 고마운 석류를 수확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공기 땅이 주는 에너지를 먹고 자라는 석류 때깔이 이쁘지요?

 

 

국산 석류즙

 

석류는 씨와 껍질에 유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했는데,  석류알만 먹는 것 보다 이렇게 석류 통째로 넣고 만든 석류즙이 유효 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 석류즙은 로컬푸드로 들어가는 제품으로 설탕 성분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석류즙 원료 배합률은 

무농약석류생과 60%, 배 20%, 석류발효액 10%, 정제수 10% 를 넣고 만듭니다.   석류 껍질이 쓴맛이 나는데 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배를 넣고 중화시킵니다.  약간의 텁텁한 맛이 느껴지지만, 진한 석류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석류즙이 얼마나 좋은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끝으로 석류효능에 대해 간략이 정리해 보면,

 

 

석류효능

석류는 안토시아닌의 중요한 원료중 하나로 페놀함량이 높고 항산화  특성이 있습니다.  석류껍질 추출물은 강한 항균성과 보존력과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신장과 간 기능을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특히 잘 알려진 여성 갱년기 증후군의 우울증과 골 손실 치료에 임상적으로 더욱 효과적입니다. 

 

 

국내에서 재배한 석류즙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유기농 인증 석류 생과로 만든 묘도농원 석류즙 : 아사이몰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생과와 배를 넣어 만든 건강한 즙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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