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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재배2

고추재배 아주심기 꿀팁 고추 농사가 참 힘들다고 합니다. 힘들게 농사지은 만큼 수확량이 많아야 보람이 있을테니 고추 수확량을 높이려면 아주심기가 중요합니다.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5월 상순에 노지고추를 아주심기 하지만 기호 변화에 따른 온난화 등으로 아주심기 시기가 당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너무 일찍 심게 되면 어린순이 짓무를 수 잇으니 늦서리가 니난간 이후에 심는 것이 좋고 고추의 생육적온은 낮 온조가 25도 밤온도는 20도 내외입니다. 이 온도보다 낮으면 생육이 더뎌지고 꽃피기가 늦어져 수확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고추모종은 잎이 11~13장 정도 나고 꽃이 1~2송이 정도 피었을 때 아주 심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추 모종을 직접 키워 심을 경우 시설에서 자라 바깥 기온보다 높은 온도에 적응된 모종은 아주심기 일주일 전부터.. 2023. 4. 11.
고추 재배, 날개 달린 진딧물 주의 및 방제방법 농사일이 다 힘들지만, 특히 고추 재배하는 일이 참 힘들다고 합니다. 고추는 병해충에 취약하다고 하는데 날개달린 진딧물 주의소식이 있어 정리합니다. 고추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진딧물은 피해가 나타나기 전, 모종 아주 심기를 마친 직후부터 예찰을 통해 철저히 차단해야 합니다. 진딧물은 알 상태로 겨울을 난 뒤 4월에 깨어나는 해충으로 날개 달린 진딧물 성충은 5월 초부터 작물에 날아와 날개 없는 애벌레를 낳아 피해를 줍니다. 번식력이 왕성한 진딧물 어른벌레와 애벌레는 새로 나온 잎의 즙액을 빨아 먹어 식물체를 위축시키거나 생장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진딧물의 배설물은 지저분함과 그을음병을 유발해 광합성을 억제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상품성을 크게 떨어 뜨리게 됩니다. 특히 진딧물은 직접적인 피해뿐 아니라, 즙.. 202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