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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표고버섯 저장 및 기능 성분 함량 높이는 법

by 더블류에이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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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표고버섯은 향도 좋고 맛도 좋아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버섯입니다. 생표고버섯에 자외선을 처리하면 부패 발생을 억제해 저장기간을 늘리고 기능 성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 끝에 밝혀냈습니다.

 

 

수확한 표고버섯

 

 

자외선 처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미생물 침입으로 상하기 쉬운 생표고버섯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고 저장, 유통 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기능 성분의 함량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는데 수확한 표고버섯 온도를 1.5도 정도 낮추고 버섯 갓이 위를 보도록 쌇은 뒤 저농도 자외선(UV-C, 245nm)을 7킬로줄(kJ) 강도로 쏘였더니  저온 1도에서 30일 저장한 뒤에도 부패균 감염이 나타나지 않은것을 확인했습니다.

 

 

자외선 (UV-C)  처리 후 상온과 저온 보관 중 부패 발생 지수

 

아무 처리 하지 않은 표고버섯은 상온에서 3일, 저온 1도에서 24일 저장했을 때 부패균 감염이 확인 되었습니다.

 

자외선을 180초 동안 처리한 뒤 1도에서 30일 저장한 표고버섯의 상품성은 약 90%로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 70% 보다 20% 포인트 높게 나타났습니다.

 

자외선 (UV-C)  처리 후 상온과 저온 보관 중 에르고스테롤 함량 변화

 

 

 

자외선 처리는 표고버섯의 기능 성분 유지에도 도움이 되었는데, 자외선을 180초 동안 초인뒤 상온에서 5일 저장한 표고버섯은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표고버섯보다 식물성 콜레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자외선을 쏘인 뒤 저온 1도에서 저장했을때 초깃값과 유사한 수준으로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최대 30일 까지 유지 됐습니다.

 

 

 

UV-C  처리 후 상온과 저온 보관 중 총 페놀성화합물 함량 변화

 

 

에르고스테롤인란 효모, 곰팡이, 버섯 등에 함유돼 있으며 콜레스테롤의 소화 흡수를 억제하고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자외선에 의해 비타민D2로 쉽게 전환돼 섭취시 인체에서 비타민D의 활성을 일으킵니다.

 

 

 

 

자외선 (UV-C)  처리 모습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도 자외선을 처리했을 때 높았고 상온 저장했을 때 그 차이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 방법은 포장 전 단계에서 터널 모양의 자외선 처리기에 버섯을 넣기만 하면 되므로 표고버섯 말고 다른 버섯에도 적용할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촌진흥청은 향후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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