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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 원예

장미 신품종 루비레드

by 더블류에이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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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장미의 신품종 '루비레드' 소개해 드립니다.

 

장미하면 여러가지 색깔이 있지만,

붉은 색 장미가  가장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루비레드

 

 

밝은화색,

안정적인 화형,

우수한 생육등

여러가지 장점을 

골고루 지닌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새롭게 개발한

루비레드(Ruby Red) 품종은

 

이름처럼 루비 보석의 밝고

투명한 붉은 색을 지닌 품종으로

밝고 선명한 화색을 선호하는

국내 절화 시장과 

소비자 기호에 딱 맞는 품종이다.

 

 

 

 

 

또한 안정적인 화형과

높은 화고를 지녀 국내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꽃잎수가 많고 볼륨이 커 

꽃다발, 꽃꽃이 등 행사용으로도 

활용성이 높다.

 

루비레드는 초기부터 생육이 우수하고

절화의 줄기 굵기가 굵고 튼튼하다.

 

실제 플로리스트들이 

루비레드를 사용해 보았을때

꽃봉오리와 줄기가 튼튼하다는 평가로 이어졌고,

 

녹색 잎은 안토시아닌 색이 없어

붉은색 꽃잎과의 대비가 아름다워 

더욱 활용성이 높다.

 

꽃목에 잔가시가 없고

줄기 전반에 가시가 적어 운송중

절화의 손상이 적고 사용이 용이하다.

 

 

 

 

 

 

루비레드 재배시 유의점

 

온도의 광량이 올라가는 환절기에

양액공급액이 부족한 경우

신초에서 결핍증상이 관찰되는데

 

이럴경우

급액량을 늘리고

결핍증상을 보이는 식물체에

엽면시비를 시행하면 금세 회복된다. 

 

봄과 여름 고온 건조할 경우

점박이응애가 다발생하여

생육을 떨어뜨려

절화품질 저하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루비레드 보급계획

 

루비레드는 2023년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하여 품종으로서 

안정성과 균일성을 평가받고 있다.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전북 완주, 경기 파주 등

장미 재배 농가에서

2021년부터 현장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출처.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5~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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