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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TEA

잇꽃씨, 홍화자 홍화씨 효능 종자에 따라 항염, 항산화 활성 차이

by 더블류에이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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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꽃씨, 즉 홍화씨로 알려진 홍화자에는 단백질 및 식이성 섬유가 풍부하고 리그닌 플라보노이드(lignin flavonoid)와 세로토닌(serotonin) 배당체 같은 항암, 항염증 및 항산화성 페놀화합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신소재로 활용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는 꽃과 종자 껍질 색에 따라 잇꽃씨(홍화자)의 불포화지방산 함량과 항염·항산화 활성에 차이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잇꽃은 국화과 일년생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종자와 꽃잎을 말려 생약으로 쓰고, 해외에서는 씨앗을 짠 기름을 주로 사용하며 잇꽃씨에서 얻은 기름은 화장품, 의약 소재, 도료, 식품 등에 이용됩니다.

 

 

홍화자 홍화씨 효능

 

잇꽃씨에는 지방이 35~50% 들어 있으며, 이 중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으로 구성된 불포화지방산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특히 잇꽃씨의 리놀레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 안정, 혈액 순환 등을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잇꽃씨 껍질에는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세로토닌 유도체가 있어 항염증, 항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유전자원의 잇꽃 종피색

 

이번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잇꽃 유전자원 가운데 꽃 색과 종자 껍질 색이 다른 197 자원의 종자를 대상으로 주요 성분을 비교한 것으로   그 결과,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을 포함한 불포화지방산은 꽃 색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다고 할 수는 없으나 하얀 꽃 종자들에서 평균적으로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리놀레산과 리놀렌산의 함량은 하얀 꽃 종자에서 가장 높았다.

 

또 하얀 껍질의 종자에 세로토닌 유도체 함량이 가장 많았고,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기능도 다른 색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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