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신품종 슈팅스타

슈팅스타는 껍질째 먹는 솜사탕향 포도로 2021년 최종 선발되었고 익는 시기는 완주 노지재배 기준으로 9월 중순으로 샤인머스켓과 거봉 품종과 비슷하다. 당도는 19.8브릭스로 산 함량은 0.31%로 당도가 높은 편이며 달콤한 향이 강합니다. 

 

슈팅스타의 달콤한 향은 과일향, 신선한 풀 향을 내는 헥사날, 리날콜과 같은 향기 성분때문인데 이러한 성분의 함량이 캠벨얼리 포도에 비해 다소 높습니다. 

 

 

 

신품종 슈팅스타 포도

 

 

슈팅스타 포도알 색은 균일하지 않고 부정형의 점들이 사방으로 퍼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마치 불꽃이 하늘에서 팡터져 흩어지는 모습과 같아 슈팅스타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씨없는 품종으로 지베렐린과 같은 생장조정제를 처리하지 않아도 포도알 무게가 6.0g으로 큰편이고 포도알이 떠어지는 현상이 적으며 식감이 아삭하여 유통적성이 우수합니다. 

 

 

 

 

 

 

 

슈팅스타 재배시 유의점

 

슈팅스타는 포도알이 잘 달리는 품종으로 송이무게를 400g 정도로 조절하기 위해 알을 솎아주고 송이 수는 가지당 1.5송이를 착과시킵니다.  결실기에 일부 송이에서 잔 알이 발생할 수 잇으며 성숙기에 열과 발생 위험이 있으므로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적정 관수량이 부족하면 축과 증상 및 일소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노균병, 흰가루병 및 총채벌레 등을 적기에 방제해야 합니다. 내한성은 샤인머스켓 포도와 유사하므로 샤인머스켓이 동해 없이 재배되는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합니다.

 

 

 

신품종 포도 슈팅스타 보급 계획

 

신품종 슈팅스타 품종은 현재 2023년  7월 31일 기준 11개 묘목업체에 통상실시 되어 묘목이 생산되고 있으며 더욱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제공키위해 2023년부터 경북(김천, 상주, 영천)과 경기(화성, 안산), 충남(천안, 논산) 등 포도 주산지에서 농가현장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슈팅스타 품종의 과실이 특성이 안정적으로 잘 나타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보금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